다이소가 신학기용품 기획전을 진행한다. 사진=다이소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다이소는 새 학기를 앞두고 ‘신학기용품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개학을 앞두고 초등학생, 중·고등학생들이 새학기를 준비할 수 있도록 상품을 구성했고, 문구용품, 수납용품, 위생용품 등 총 400여 종의 상품을 선보인다. 또한, 사무용품 기업인 모나미의 필기구 상품을 새롭게 기획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먼저 초등학생 신학기용품은 문구용품부터 가방, 위생용품까지 구성했다. 연필이나 펜 등에 끼워 사용하는 ‘펜그립’은 폭신한 소재로 되어있어 손가락의 피로감을 덜어줄 수 있는 상품으로 필기가 익숙하지 않은 초등학생에게 안성맞춤인 상품이다. 노트는 알림장, 일기장, 받아쓰기 등을 기획했고, 학습용품은 색연필, 크레파스 등을 판매한다. 위생용품은 양치컵과 키즈용 치약, 칫솔 등을 기획했다.

중·고등학생 신학기용품은 필기구에 힘을 줬다. ‘3색 초저점도 볼펜’은 검정, 파랑, 빨강으로 구성했고, 부드러운 필기감이 특징이다. ‘노크식 젤펜’은 잉크가 빠르게 말라 번지지 않는 점이 특징이다. 노트는 아이디어 상품이 눈에 띈다. ‘뒷면 필기가 편리한 노트’는 링노트 형식이지만 노트 상단과 하단에만 링이 있어, 필기가 편리하고, ‘향균처리 유선노트’는 노트표지가 향균코팅이 되어 있어 유해균 증식 억제에 도움을 줄 수 있어 일반 노트보다 위생적이다.

모나미 필기구는 판매가를 1000원, 2000원으로만 구성했다. 볼펜과 네임펜, 형광펜 등을 기획했고, 모나미의 대표 상품인 ‘153 볼펜’과 진하고 선명한 잉크를 사용한 ‘모나미 네임펜’, 기존의 형광펜 보다 마일드한 색감을 활용한 ‘에딩슈퍼 형광펜’등을 판매한다.

다이소 관계자는 “등교준비를 미리할 수 있도록 이번 기획전을 준비하게 됐다”며 “다이소 신학기용품과 함께 설레는 새학기를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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