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2층~지상 15층, 6개동, 총 476세대 규모

'원주 관설동 공동주택 476세대 개발사업' 조감도 (사진=반도건설)
'원주 관설동 공동주택 476세대 개발사업' 조감도 (사진=반도건설)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반도건설(대표 박현일)이 KT에스테이트가 발주한 '원주 관설동 공동주택 개발사업' 1050억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KT에스테이트 발주 '관설동 반도유보라(가칭)'는 강원도 원주시 관설동 일원에 지하 2층~지상 15층, 6개동, 총 476세대 공동주택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반도건설 관계자는 "'원주기업도시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에서 보여준 상품력과 시공능력, 재무건전성으로 이번 '원주 관설동 공동주택 개발사업'을 수주할 수 있었던 것 같다"면서, "한층 업그레이드 된 '반도유보라'의 고객중심 특화설계 상품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반도건설은 지난 1월, 총 도급공사비 957억원 규모 '대전 구암동 611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과 SK디앤디 '에피소드 신촌2 신축공사'를 차례로 수주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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