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사 사업장 내 공기 중 바이러스 · 세균 살균하는 ‘필립스 UV-C 살균기’ 설치 지원
CJ프레시웨이 “고객사의 안전하고 위생적인 환경 조성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할 것”

지난 10일,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CJ프레시웨이 상암 사옥에서 정성필 대표이사(왼쪽)와 강용남 시그니파이코리아 대표이사(오른쪽)가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CJ프레시웨이)

[증권경제신문=손성창 기자] CJ프레시웨이는 고객사의 안전 및 위생관리 강화를 위해 살균 시스템 설치 도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지난 10일 시그니파이코리아(구 필립스라이팅코리아)와 업무협약을 맺고, 식자재 유통 및 단체급식 고객사를 대상으로 ‘필립스 UV-C 살균기’ 설치를 지원하기로 했다.

11일 CJ프레시웨이에 따르면 시그니파이는 35년 이상 자외선 기술을 바탕으로 살균 분야를 전문적으로 연구해 왔다. 시그니파이의 ‘필립스 UV-C 살균기’는 공기 중의 바이러스와 세균을 효과적으로 살균해, 마트, 식당, 병원 등 다양한 다중이용시설에서 활용되고 있다. ‘UV-C’는 가장 파장이 짧은 자외선으로 바이러스 및 세균 살균에 용이하다.

CJ프레시웨이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비즈니스 솔루션 역량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비즈니스 솔루션은 고객사의 원활한 사업 운영을 위한 재무, 회계 등 경영뿐만 아니라 안전 및 위생관리까지 다양한 분야의 컨설팅을 제공한다.

CJ프레시웨이 측은 “’고객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살균 시스템 도입, 위생관리 컨설팅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푸드 비즈니스 파트너로서 고객사가 안전한 환경에서 안심하고 사업을 전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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