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콜마, 산불 피해 지역에 긴급 구호 물품 지원

산불 피해 이재민을 위한 기부 물품 전달식. 이번 긴급 구호 물품 지원에는 한국콜마, 콜마비앤에이치, HK 이노엔이 참여했다. 사진=한국콜마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한국콜마(161890)가 관계사인 콜마비앤에이치, HK이노엔과 함께 동해안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위해 긴급 구호 물품을 지원했다.

한국콜마는 산불 피해 이재민을 위한 구호 물품을 지난 18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전달된 구호 물품은 화장품, 위생용품, 방역용품, 식음료 등 약 1억5000만원 상당으로, 대형 산불의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북 울진 지역 이재민들에게 긴급 지원될 예정이다.

향후 한국콜마는 피해 현장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산불 피해 지역에 나무를 심는 등 재건 활동에도 관심을 갖고 지원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국콜마 관계자는 “이번 대형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긴급 지원을 결정했다”며 “하루빨리 지역 주민들이 아픔을 치유하고 일상 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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