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우리금융그룹 제공)
(사진=우리금융그룹 제공)

[증권경제신문=김하영 기자] 우리금융그룹(회장 손태승)은 식목일을 맞이해 ‘우리가 그린(GREEN) 미래’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일상에서 많이 사용되지만 재활용이 어려운 플라스틱을 수거해 업사이클링(Up-cycling) 화분을 만드는 활동이다.

우리금융 본사를 비롯해 탄소중립 중점학교로 선정된 경기 갈곶초등학교와 충남 탕정초등학교, 탄소중립 시범학교로 선정된 서울 보라매초등학교 등 전국 35개 초등학교 아이들이 동참한다.

아이들이 사용한 생활용품 플라스틱을 교내에 비치된 수거함에 넣으면, 재활용 전문기업인 테라사이클이 수거해 업사이클링 화분을 만드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화분은 캠페인에 동참한 초등학교 교실 숲 조성을 위해 기부된다.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은 “미래 사회를 이끌어 갈 아이들과 함께 맑고 깨끗한 미래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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