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T 제공)
(사진=KT 제공)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KT(030200, 대표 구현모)는 보안전문 그룹사 KT텔레캅과 함께 지능형 CCTV 기가아이즈를 활용한 실시간 영상 서비스 ‘기가아이즈 Live TV’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기가아이즈 Live TV는 코로나19 등으로 여행이나 외출이 어려운 국민들을 위해 기획딘 실시간 영상서비스다. 

KT는 석촌호수 경관을 촬영해 기가아이즈 Live TV에서 벚꽃 영상을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기가아이즈 Live TV 활성화를 위해 KT는 그룹사 뿐 아니라 디스플레이 전문업체 등과 제휴·협력할 계획이며 전국의 주요 거점에 위치한 KT그룹의 부동산 등 자산을 활용해 자연경관, 관광명소 등으로 촬영 및 송출 영상범위를 확대할 방침이다.

KT DX플랫폼사업본부장 김영식 상무는 “과거 CCTV의 역할은 단순한 범죄 예방, 증거 수집 등 보안 서비스로만 여겨졌던 것이 사실이다”며, “KT는 기가아이즈를 활용해 CCTV의 고정관념을 탈피하고 보안은 물론 여러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제공하는 새로운 서비스를 지속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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