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C&C 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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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SK㈜ C&C(대표 박성하)는 초경합금 공구 제조기업 한국야금㈜(대표 임정현)에 ESG 경영진단 종합 플랫폼 ‘Click ESG’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 

한국야금은 초경합금 절삭 공구 분야에서 국내 유일 토종 기업이자, 수출 기업으로 Click ESG를 통해 미국, 유럽 등 주요 수출지역 ESG 관련 공급망 실사에 적극 대응해나갈 방침이다. 

SK㈜ C&C는 한국야금을 시작으로 ESG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을 중심으로 ‘Click ESG’ 플랫폼 서비스 시장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SK㈜ C&C 이상국 ICT Digital부문장은 “Click ESG는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로 별도 시스템 구축 비용 없이도 언제든 자사 ESG 경영 수준을 진단하고 개선점을 도출할 수 있다”며 “공급망 위험 요소 관리 기능도 갖추고 있어, 수출 기업들이 직면할 ESG 관련 고충 해결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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