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삼성전자 제공)
(사진=삼성전자 제공)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삼성전자는 한국에너지재단이 주관하는 ‘2022년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에 참여한다고 26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이 사업에 냉방기기 보급 사업자로 선정됐으며, 각 지방 자치 단체가 선정한 총 1만 가구를 대상으로 삼성 에어컨 ‘벽걸이 와이드’를 공급해 에너지 취약 가구의 여름 나기를 돕게 된다. 제품 설치는 6월말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오치오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은 "극심한 무더위가 예상되는 여름철을 앞두고 이번 사업을 통해 에너지 취약 계층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파트너들과 함께 쾌적한 주거 환경을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증권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