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도가 대성마이맥과 함께 킹뚜껑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진=팔도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종합식품기업 팔도는 대성마이맥과 손잡고 킹뚜껑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해당 제품은 최근 MZ세대 신조어로 ‘열받네’를 ‘킹받네’, ‘완전 인정’을 ‘킹정’이라는 단어로 새롭게 표현한 언어유희를 적용했다. 화끈한 매운맛을 인정할 수밖에 없는 킹뚜껑만의 특징을 개성 있게 담았다는 설명이다.    

킹뚜껑은 맛에서도 반전 매력을 선보인다. 먼저 맛있게 매운맛을 위해 스프를 특화 개발했다. 분말스프는 매운맛 원료의 원조격인 ‘베트남하늘초’와 ‘청양고추’를 베이스로 했다. 스프량도 왕뚜껑보다 3g을 증량해 중독성 강한 매운맛을 선사한다. 건더기스프에는 양배추, 고추 등을 추가해 라면 본연의 감칠맛을 살렸다.

이번 이벤트는 공부 때문에 ‘킹받은’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대성마이맥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준비된 물량은 총 1만 8000개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대성마이맥 홈페이지에서 반을 만들고, 친구 10명을 모으면 된다. 10명이 모인 선착순 1000개 반 학생들에게 킹뚜껑 1박스가 지급된다.

추가 이벤트도 진행한다. 신규회원 10명이 모이면 추첨을 통해 모든 학생에게 아이패드 9세대(64GB)를 지급한다. 또한, 특정 조건을 충족하면 제품과 함께 대성마이맥 특별 굿즈 1종을 선착순 200반에게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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