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엔씨소프트 제공)
(사진=엔씨소프트 제공)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엔씨소프트(036570, 대표 김택진)는 ‘프로젝트M’의 첫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다고 7일 밝혔다. 

프로젝트M은 엔씨소프트가 콘솔 플랫폼으로 개발 중인 인터랙티브 무비(Interactive Movie) 신작이다. 인터랙티브 무비는 이용자의 조작과 선택에 의해 게임 전개와 결말 등이 바뀌는 장르다. 

프로젝트M 트레일러는 엔씨소프트가 개발 중인 실제 게임 콘텐츠로 제작됐으며, 3D 스캔, 모션 캡쳐 등 엔씨소프트가 보유한 자체 기술력을 통해 세밀하게 구현됐다. 

또한 이번 프로젝트M 트레일러는 엔씨(NC)가 추구하는 오픈형 R&D 개발 문화 ‘엔씽(NCing)’의 첫 공개 행보다.

엔씨(NC) 최문영 PDMO(Principal Development Management Officer)는 “엔씽은 엔씨소프트가 만들고 있는 게임들의 개발 과정을 공개하고, 이용자들과 소통하며 만들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며, “앞으로도 영상, 인터뷰, 소설, 웹툰 등 다양한 형태로 제작 과정을 적극 공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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