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IBK기업은행 제공)
(사진=IBK기업은행 제공)

[증권경제신문=김하영 기자] IBK기업은행(은행장 윤종원)은 ‘1사(社)1인(人) 장애인 채용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이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체결한 ‘중소기업 장애인 채용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의 후속사업으로 진행되는 것이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두 기관은 장애인 채용 희망 중소기업에게 장애인 구인서비스를 밀착 지원하며, 장애인공단의 장애인 고용 컨설팅과 기업은행의 경영 컨설팅도 무료로 제공한다.

또 장애인 채용 시 기업은행은 일자리 채움펀드를 통해 1인당 100만원의 금융비용을 지원하고, 장애인 고용 우수기업으로 선정될 경우 금리 우대 대출상품도 제공한다. 

참여 신청은 기업은행의 중소기업 전문 취업포털 ‘아이원잡(i-ONE JOB)’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이번 사업 첫번째 장애인 채용에 성공한 한국후꼬꾸(주) 관계자는 “회사의 직무와 적합한 장애인 근로자 2명을 채용하는데 큰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장애인과 함께 일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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