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국민은행 제공)
(사진=KB국민은행 제공)

[증권경제신문=김하영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오는 15일까지 판매금액에 따라 차등 금리를 제공하는 ‘공동구매정기예금’을 판매한다고 6일 밝혔다.

이 상품은 6개월제 및 1년제 상품으로 KB국민은행 영업점, 고객센터, KB스타뱅킹 등을 통해 가입 가능하다. 총 가입한도는 2조원이며, 한도 소진 시 판매가 조기 종료된다.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 이상으로, 이율은 최종 판매된 금액 및 이벤트 금리 여부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가입기간 1년 기준으로 최종 판매금액이 1000억원 이하인 경우 연 2.6%, 1000억원 초과인 경우 연 2.7% 이율을 받을 수 있다. 또 2021년 7월 1일부터 정기예금 신규(재예치 포함) 이력이 없는 고객이 해당 상품에 1000만원 이상 신규 가입할 경우 연 0.5%p 이벤트 금리를 제공해 최고 연 3.2% 이율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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