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T 제공)
(사진=KT 제공)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KT(030200, 대표 구현모)는 창업을 고려 중인 소상공인의 비용 부담을 줄여주는 ‘풀 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신한은행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KT는 통신, 보안, 방역 서비스를 묶어 할인해 주는 ‘창업 매장 할인 패키지’를 제공하고 신한은행는 KT 서비스를 이용하는 소상공인에게 대출 우대 금리 0.2%를 적용하기로 결정했다. 

이외에도 양사는 지난 1월 미래성장DX 사업협력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한 바 있으며, 다양한 영역에서 소상공인을 위한 마케팅 활동에 협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KT 커스터머부문 영업본부장 최찬기 전무는 “금번 신한은행과의 제휴를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사업자들의 창업 부담을 덜 수 있는 혜택을 드릴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KT는 앞으로도 경쟁력 있는 사업자들과의 제휴해 소상공인 고객이 꼭 필요로 하는 서비스와 혜택들이 실질적으로 소상공인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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