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하나은행 제공)
(사진=하나은행 제공)

[증권경제신문=김하영 기자] 하나은행(은행장 박성호)은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지원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한 ‘골목상권 리프레시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먼저 전국에 있는 소상공인 사업장 100곳을 선정해 △옥외간판 교체 △내부 인테리어 개선 △노후시설 및 소방시설 보수·교체 △사업장 방역 △키오스크(무인결제기) 설치 등 사업장 단위로 최대 150만원을 지원한다.

또 전국 15개 상권을 선정해 총 450명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과 컨설팅을 제공한다.

고객 추천 이벤트도 진행된다. 고객이 개인 인스타그램에 알리고 싶은 가게와 추천 이유를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게시하고, 추천된 가게의 사장님이 ‘골목상권 리프레시 지원사업’에 신청하면 이벤트 응모가 완료된다. 응모 고객과 사장님 중 선착순으로 총 100명에게 치킨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사업 신청은 하나은행 홈페이지 및 모바일앱 하나원큐, 소상공인연합회 홈페이지 등에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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