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B2B 플랫폼 개발사 더블티는 ‘올(ALL) 바른노동조합’과 서울교통공사 임직원 복지 관련 플랫폼 구축 및 운영을 위해 업무협약을 8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더블티는 해외 생산사와 국내 도·소매업자가 직접 거래할 수 있는 B2B 플랫폼 ‘직구라운드’를 개발 및 운영하고 있으며, 공공기관을 비롯한 대학교, 민간기업 등의 필요성을 파악해 IT 인프라를 공급하는 등 제품 공급 및 관리를 제공하는 ‘원스톱 B2B 솔루션 사업’의 전반을 담당하고 있다.

관계자는 “이번 MOU는 서울교통공사 임직원을 위한 복지몰 시스템을 구축함과 동시에 공급하는 복지상품을 통해 소속감을 증대시킬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며 “서울교통공사뿐만 아니라 대학교와 공기업 및 민간기업에도 원클릭 IT 토탈 솔루션 구축 및 납품을 진행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더블티 IT커머스팀 이한태 팀장은 “이번 MOU 체결을 초석으로 더욱 다양한 기관과 기업에 자사의 서비스를 알리고 제공할 수 있기를 원하며 더욱 합리적인 가격의 복지몰 구축과 복지상품 운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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