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융합사고력 교육 플랫폼 크레버스는 자사 ESG 위원회(위원장 김혜련)가 서울대학교 빅데이터 혁신공유대학 사업단과 ‘빅데이터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협력 협약’을 18일 맺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실무능력과 문제 해결력을 지닌 빅데이터 부문 인재를 양성하고, 사회에 공헌하는 취지로 이뤄졌으며 크레버스는 향후 코딩교육 경험과 노하우를 결합해 학습자 맞춤형 코딩교육 커리큘럼을 개발하고 교육하며 코딩교육 봉사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크레버스 장용석 부사장은 “크레버스의 우수한 코딩교육을 외부로 확장하고, 사회에 기여하는 첫걸음을 빅데이터 혁신공유대학 사업단과 함께하여 뜻깊다. 정부가 혁신공유대학을 통해 기대하는 신기술 인재 10만 명 양성에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교육 봉사 등 사회 공헌 사업에 노력하겠다. 앞으로 회사의 ESG 경영 실천과 관련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 사회적 기업의 책임을 다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크레버스는 2017년 컴퓨팅사고력 교육 브랜드 씨큐브코딩으로 시작해 학원 사업뿐만 아니라 대학 산학 교류, 서울 소재 고등학교 정규수업, 학교·기관 코딩 동아리, 특강 등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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