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內 4년 만 아파트 분양 재개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금호건설(002990, 대표 서재환)이 '옥천역 금호어울림 더퍼스트'를 분양한다.

충북 옥천군 옥천읍 마암리에 들어서는 옥천역 금호어울림 더퍼스트는, 지하 1층~지상 최고 21층 6개 동 규모로, 아파트 전용 84 ~ 114㎡ 총 499가구 및 근린생활시설 등으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 분양물량은 △84㎡A 304가구 △84㎡B 76가구 △84㎡C 79가구 △114㎡ 40가구 등이다.

옥천군 내 4년 만에 들어서는 새 아파트이며, 7년 만에 공급되는 중대형 평형인 만큼, 대기수요를 고스란히 확보할 수 있을 전망이다.

규제 반사이익도 기대된다. 옥천군은 비규제지역으로,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 지역별 통장예치금 충족 시, 세대주 및 세대원 모두 1순위 청약이 가능하며, 다주택자도 1순위 청약할 수 있다. 전매 및 재당첨 제한이 없고, 계약금 정액제·중도금 무이자 대출 등 합리적인 계약 조건도 선보인다.

견본주택은 옥천군 옥천읍 마암리에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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