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호 태풍 힌남노가 북상 중인 5일 오후 서울 마포구 홍대입구 인근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걸어가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북상 중인 5일 오후 서울 마포구 홍대입구 인근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걸어가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6일은 전날에 이어 제11호 태풍 힌남노의 영향을 받아 전국에 오전까지 많은 비가 내리고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보인다. 

예상 강수량은 전날부터 이틀간 전국에 100∼250㎜다. 남해안, 경상권 동해안, 제주도(산지 제외), 지리산 부근, 울릉도·독도는 400㎜ 이상, 제주도 산지는 600㎜ 이상이다.

6일 아침 최저 기온은 17∼23도, 낮 최고 기온은 25∼29도로 예상된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19도, 인천 19도, 수원 19도, 춘천 19도, 강릉 19도, 청주 19도, 대전 19도, 세종 19도, 전주 19도, 광주 20도, 대구 21도, 부산 23도, 울산 22도, 창원 21도, 제주 23도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27도, 인천 26도, 수원 27도, 춘천 26도, 강릉 28도, 청주 27도, 춘천 26도, 강릉 28도, 청주 27도, 대전 27도, 세종 27도, 전주 27도, 광주 27도, 대구 28도, 부산 28도, 울산 28도, 창원 29도, 제주 28도로 예측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증권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