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넬이 메이크업 아티스트 그룹 꼬메뜨 콜렉티브를 소개했다. 사진=샤넬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샤넬이 메이크업 아티스트 그룹 꼬메뜨 콜렉티브(COMETES COLLECTIVE)를 새롭게 소개하고 아티스트를 13일 공개했다. 

꼬메뜨 콜렉티브는 고유한 방식으로 샤넬의 컬러 팔레트와 쉐이드를 확장하고 기존의 아이코닉한 제품을 새롭게 해석하며, 샤넬 하우스의 창의적 언어를 더욱 풍부하게 재구성하는 역할을 맡는다. 

꼬메뜨 콜렉티브의 멤버는 신선한 감각과 독특한 비전으로 뷰티를 다루는 아티스트들로 선정됐다. 꼬메뜨 콜렉티브에 처음으로 합류하게 된 3명의 아티스트는 각자의 분야에서 보여준 독보적인 행보와 협업을 향한 열정으로 영감을 선사하는 ‘에미 드라메(AmmyDrammeh)’, ‘세실 파라비나(CecileParavina)’, ‘발렌티나 리(Valentina1121Li)’이다.

모든 아티스트는 독특한 비전을 토대로 자신만의 시즌 컬렉션을 제작하고 협업을 통해 공동 출시할 예정이며, 앞으로 글로벌 크리에이티브 메이크업 파트너로 활동할 방침이다. 샤넬의 첫 꼬메드 콜렉티브 컬렉션은 2024년 1월에 공개된다.

샤넬 관계자는 “각 아티스트는 그들만의 독특한 시각을 공유하며, 샤넬 하우스가 오늘의 아름다움과 내일의 아름다움을 정의하고 만들어 나가는 데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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