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노비 진 3종. 사진=페르노리카 코리아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페르노리카 코리아는 일본 최초의 진 전문 증류소에서 탄생한 크래프트 진 ‘키노비 진(KINOBI Gin) 3종’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계절의 아름다움이라는 뜻이라는 의미를 담은 ‘키노비’는 교토 지역의 특별한 재료들이 모여 생산된다. 특히 키노비 진은 일본 내 가장 깨끗하다고 평가 받는 후시미 물과 함께 블렌딩 후 키노비만의 특별한 콘와(Konwa) 과정을 거쳐 완성된다. 

이와 더불어 교토 증류소는 일본 최초의 진 전문 증류소로, 교토의 역사와 장인정신에서 깃든 곳이다. 이 증류소는 2021국제 와인•증류주 대회인 IWSC에서 올해의 국제 진 제조사로 선정되며 세계적으로도 그 품질을 인정받기도 했다. 

이를 통해 선보여지는 키노비 교토 드라이 진은 ‘키노비 교토 드라이 진(KINOBI Kyoto Dry Gin)’, ‘키노비 세이(KINOBI SEI)’ 그리고 ‘키노티(KI NO TEA)’ 3종으로 구성됐다.

먼저 ‘키노비 교토 드라이 진’은 신선한 유자 향과 대나무의 상쾌한 향, 그리고 생강과 산쇼 베리의 풍미가 교쿠로 차와 만나 깊고 은은한 여운을 선사하는 제품이다. ‘키노비 세이’는 묵직한 바디에 주니퍼 베리를 시작으로 강렬한 유자와 레몬의 신선함을 만날 수 있는 제품으로 칵테일로 마시기 좋다. ‘키노티’는 일본우지의 가장유서 깊은 차 장인의 최고급 차를 블렌딩하여 달콤하고 크리미한 풍미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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