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이선영 기자]

이찬원이 ‘더도어 : 이상한 나라로’ 마지막회에 오열한다. 

21일(금) 오후 6시 공개되는 아이돌플러스 오리지널 콘텐츠 ‘더도어 : 이상한 나라로’에서는 흥미진진했던 미션 종료에 “내가 제일 좋아하는 프로그램”이라고 좌절하는 이찬원의 모습이 공개된다.

‘더도어’는 주어진 상황 속에서 각자 맡은 역할로 미션을 수행하며 이를 방해하는 숨은 ‘조커’를 찾아 상금을 획득하는 버라이어티 예능이다. 이날 공개되는 12회에서는 ‘더도어’ 멤버 코요태 김종민, 슈퍼주니어 신동, 한해, 백호, 비투비 서은광, 오마이걸 승희, 이찬원이 ‘이상한 방송국’을 콘셉트로 마지막 조커 찾기에 도전한다. 

이찬원, 서은광은 ‘시청률 60%’를 목표로 일하는 막내 PD와 막내 작가로 변신, 피로를 호소한다. 이때 나타난 ‘까칠 선배 작가’ 승희는 이찬원마저 주먹을 물게 한 얼음장 카리스마를 자랑한다. 서은광에게는 “잠은 좀 잘 잤나봐”라고 지적하다 메인 꼰대 PD 신동의 등장에 ‘사회생활 만렙’ 면모를 보여주며 상황극에 과몰입한다. 

여기에 한해는 톱스타로 한껏 멋을 부리고 등장하고, 백호는 파격 핑크 슈트로 7년째 안 뜬 ‘랑이랑이아지랑이겨드랑이 아무것도 못하는 게 없는 백호랑이’로 변신, ‘더도어’의 웃음 버튼으로 변신한다. 백호는 땀까지 뻘뻘 흘리며 캐스팅을 위해 ‘쏘리쏘리’ 속 신동으로 변신하는데, 신동은 “실패!”를 외치며 “그 파트가 아니라 ‘딴딴딴’이라네. 한 글자 전문 가수라네”라고 ‘셀프 디스’해 폭소를 자아낸다. 

‘꼰대 PD’ 신동은 백호에게 “태평양을 건너는 거야”라고 말도 안 되는 미션을 요구하지만, 백호는 “가능하다!”고 의지를 불태운다. 반면 이찬원은 “태평양은 1억 6500만㎢를 넘는다. 현실적으로 불가능”이라고 ‘지니어스 찬또’로 변신, 신동마저 감탄시킨다. 또한 김종민은 한해의 매니저로 등장, 깨알 웃음을 담당한다. 

‘더도어’는 최종회를 맞아 단체 미션이 아닌 개인 미션으로 실력을 겨룬다. 이찬원은 마지막회 선언에 “내가 제일 좋아하는 프로그램인데”라고 무릎까지 꿇고 오열하고, 한해는 “나 6번밖에 못했어”라고 아쉬워한다. 뒤이어 멤버들은 마지막회를 맞아 더욱 불꽃 튀는 ‘조커’ 찾기에 나섰다고 해 이들의 활약에 관심이 쏠린다. 

마지막이라 더욱 흥미진진할 ‘더도어 : 이상한 나라로’는 21일(금) 오후 6시 공개된다.

사진 제공=아이돌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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