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후 3시 30분 KBS1TV 첫 방송…11분 13부작

선우앤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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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경제신문=주길태 기자] 콘텐츠 IP 비즈니스 전문 기업 선우앤컴퍼니가 선보이는 '반짝반짝 달님이'가 시즌2로 돌아왔다. 

'반짝반짝 달님이 시즌2'는 신나는 뮤지컬과 다정다감한 스토리로 많은 감동을 선사했던 반짝반짝 달님이 시즌1과 동일한 포맷을 유지하되 캐릭터, 스토리, 음악 등에서 중요한 변화를 선사할 예정이다. 

오는 27일 KBS에서 첫 방송되는 이번 시즌2는 18개월 간의 제작 기간을 거쳐 11분 13부작으로 구성됐으며, 내년 초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3시 30분 KBS1TV에서 매 에피소드가 공개된다.

반짝반짝 달님이 시즌2는 여섯 살 여아 달님이가 가족 친구들과 겪는 즐거운 일상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달님이의 애착인형인 달토끼가 캐릭터로 살아나 달님이의 둘도 없는 상상 친구가 된다. 달님이가 홀로 고민을 하거나 문제를 해결해야 할 때 달토끼가 나타나 이야기도 들어주고 조언도 해준다.

달님이 시리즈의 강점인 뮤지컬도 이전 시즌과 차별화되는 관전 포인트다. 달님이의 새로운 음악을 찾기 위해 뮤지컬 앤서니 브라운, 장수탕 선녀님 등으로 널리 알려진 조한나 작곡가, 정준 작사가, 신정은 편곡가 팀과 콜라보하여 새로운 방향으로 음악 부분을 개발했다. 

또한 뮤지컬 씬의 특징인 상상과 판타지를 강화하기 위해 보다 마법 같은 화면 연출과 역동적인 카메라워크, 음악에 딱 어울리는 안무 및 애니메이팅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했다. 

선우앤컴퍼니 관계자는 "시즌2에서는 달님이의 일상공간인 집과 유치원은 물론 아쿠아리움과 바다 속, 놀이공원, 선사시대, 농장, 피터팬이 사는 네버랜드 등 색다른 배경에서 펼쳐지는 달님이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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