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A코리아 제공)
(사진=JA코리아 제공)

[증권경제신문=김하영 기자] JA코리아(JA Korea)는 오는 1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논현동에 위치한 SJ쿤스트할레에서 ‘JA코리아-삼성 창업놀이터 페스티벌 2022’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196개팀, 784명이 참여한 창업놀이터 고등부 프로그램은 지난 4월부터 교육과 멘토링을 통해 자신만의 사업 아이템을 찾고 발전시켜 왔다. 예선을 거친 본선 진출 37팀이 이번 행사에서 교육 성과를 발표하고 결과물을 전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청소년 참여자뿐 아니라 대학생, 일반인 관람객들의 흥미와 만족도를 제고할 예정이라고 JA코리아 측은 설명했다. 

먼저 ‘앙트너 네트워킹데이’에서는 올해 청소년팀의 프로젝트를 전방위적으로 지원한 대학생 멘토 앙트너의 활동 사례를 공유하며, 그동안의 활동을 마무리하는 수료식이 함께 개최된다.

‘기업가정신 토크콘서트’에는 문화기획자 류재현 감독, 주식회사 리슬의 황이슬 대표가 연사로 나서 기업가정신을 주제로 자신들의 경험과 노하우를 담아 청소년에게 들려주고 싶은 꿈과 진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이외에도 △현장 컨설팅 △선배팀 부스 전시 △실시간 현장 투표 등 참여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은형 JA코리아 회장은 “이번 창업놀이터 페스티벌이 청소년들에게 귀중한 경험이 됐다고 생각한다”며 “실물 경제와 디지털 경제를 아우르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나누고 새로운 도전을 하며 여러분이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JA코리아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미래를 스스로 개척하는 역량을 키워 성공적인 삶을 살 수 있도록 돕고자 노력하는 비영리 청소년 교육기관으로, 삼성 금융 6개사와 함께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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