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이규철 기자]

배우 지창욱이 2022년 팬미팅 투어로 글로벌 팬들을 열광케 했다.

팬미팅 투어로 국내외 팬들을 만나고 있는 지창욱은 지난 17일 오사카 ORIX THEATER 에서 ‘2022 JI CHANG WOOK FANMEETING IN OSAKA : Reach you’를 개최, 일본 팬들과 따뜻한 추억을 쌓았다.

앞서 지창욱의 팬미팅 투어는 개최 소식이 알려질 때마다 각 지역의 팬들을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번 팬미팅 또한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그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런 팬들의 사랑에 화답하듯 지창욱은 크리스마스 맞춤 코너를 추가하고 스케치북 이벤트 사진을 공개하는 등 팬들에게 선물과 같은 시간을 안겼다. 여기에 지창욱은 오사카 지역 사투리까지 준비하는 센스와 재치로 관객들을 미소 짓게 했다.

지창욱의 공연에 일본 팬들은 팬미팅 타이틀 ‘너에게 닿다, Reach you’를 담은 슬로건으로 환호했다. 열렬한 호응에 지창욱은 “제 감사함을 다 전하지 못해 늘 아쉽지만, 우리의 마음은 항상 닿아 있다. 웃으며 오늘의 시간을 함께 할 수 있어 행복하다. 사랑하고 감사합니다”라고 변함없는 응원과 사랑에 감사를 전했다. 지창욱은 마지막까지 모든 팬들을 배웅하며 추위까지 녹이는 팬사랑으로 뜨거운 추억을 선사했다.

지창욱은 2022 팬미팅 투어로 서울, 마닐라, 자카르타, 오사카 4개 지역, 1만 5천 명에 달하는 팬들을 만났다. 매 공연 새로운 비하인드 영상과 사진, 맞춤형 선물과 따뜻한 소통으로 역대급 호평 후기가 쏟아진 지창욱 팬미팅 투어는 2023년에도 계속되며 ‘글로벌 지창욱 홀릭’을 만들어갈 예정이다.

한편 지창욱의 차기작 '최악의 악'은 2023년 하반기 디즈니+를 통해 전 세계 공개를 앞두고 있다.

 

[사진제공 : 글로리어스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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