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가 화성시 지역아동복지센터 연합회에 치킨 120여마리를 전달했다. 사진=BBQ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BBQ가 대표 사회공헌활동 '치킨대학 착한기부'의 새해 첫 기부 활동을 시작했다. 

BBQ는 지난 4일 취약계층 아이들이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화성시 지역아동복지센터 연합회에 치킨 120여마리를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5일에는 안산시 장애인복지시설에 50마리를 전달하기도 했다. 

'치킨대학 착한기부'는 프랜차이즈의 교육 시스템을 활용해 업계 특성을 살린 사회공헌활동 모범 사례로 꼽힌다. 매장 오픈을 앞둔 패밀리(가맹점주)가 치킨대학에서 기초교육을 받으며 직접 조리한 치킨을 인근 지역사회에 기부하는 나눔 활동이다.

BBQ 관계자는 "지속되는 고물가와 경기 침체로 개인 및 기업의 기부량이 전체적으로 감소하는 추세"라며 "이번 2023년에도 도움이 필요한 지역사회 곳곳에 찾아가 기부 및 봉사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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