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이규철 기자]

그룹 아이칠린(ICHILLIN', 이지, 지윤, 재키, 주니, 채린, 예주, 초원)이 디어유(DearU)와 손잡고 팬들과의 소통에 나선다.

소속사 케이엠이엔티는 10일 "아이칠린이 프라이빗 메시지 플랫폼 디어유에 합류해 '디어유 버블(DearU bubble)' 서비스를 신규 오픈한다"고 밝혔다.

'디어유 버블'은 팬과 아티스트가 1:1 채팅 형태의 프라이빗 메시지를 통해 일상을 공유하고 직접 소통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아이칠린의 버블 서비스는 '버블 위드 스타즈(bubble with STARS)'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아이칠린은 '디어유 버블'을 통해 국내는 물론 글로벌 팬들과 더욱 적극적이고 활발한 소통을 시작할 예정이다.

지난 2021년 데뷔곡 '갓챠(GOT'YA)'로 가요계에 첫 발을 내디딘 아이칠린은 멤버 전원 센터급 비주얼과 탄탄한 음악성, 화려한 퍼포먼스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산하며 가요계 '슈퍼 루키'로 급부상했다.

이어 싱글 '프레시(FRESH)', 첫 번째 미니 앨범 '브리지 오브 드림스(Bridge of Dreams)', 싱글 '드로우 (마이 타임)(Draw (MY TIME))'까지 연이어 발표하며 글로벌 팬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은 아이칠린은 그 뜨거운 인기를 증명하듯 지난해 데뷔 약 1년 3개월만에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기도 했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음악과 다채로운 매력으로 K팝 시장에서 영향력을 점차 넓혀가고 있는 아이칠린이 '디어유 버블' 서비스를 통해 이어갈 글로벌 행보에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아이칠린은 지난해 12월 개최한 데뷔 첫 단독 콘서트 '2022 아이칠린 콘서트 '유어 타임'(2022 ICHILLIN’ CONCERT 'Your Time')'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사진 제공 = 디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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