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 '더 프롬 퀸즈' 단체 콘셉트 포토 공개…'프롬 퀸' 노리는 무결점 미모

[증권경제신문=이선영 기자]

‘MZ 워너비 아이콘’ 아이브(IVE: 안유진.가을.레이.장원영.리즈.이서)의 첫 팬 콘서트가 드디어 오늘(11일) 막이 오른다.

아이브는 지난 10일 공식 SNS를 통해 'IVE THE FIRST FAN CONCERT 〈The Prom Queens〉(아이브 더 퍼스트 팬 콘서트 <더 프롬 퀸즈>)'의 단체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사진 속 아이브는 럭셔리한 샹들리에가 눈부신 공간에서 6인 6색 '프롬 퀸'의 자태를 빛내고 있다. 서양의 하이틴 스쿨을 연상케 하는 프레피룩 스타일링으로 이번 팬콘의 콘셉트를 제대로 구현해 내 이목을 집중시킨다.

앞서 각자의 매력이 돋보이는 개인 콘셉트 포토를 공개하며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아이브는 무결점 단체 비주얼로 환상의 시너지를 발산하며 금일 열리는 팬 콘서트의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이와 함께 오늘(11일) 공식 SNS에 'Are you ready? We are 'The Prom Queens'(아 유 레디? 위 아 '더 프롬 퀸즈')'라는 문구와 함께 멤버들이 손을 모아 꽃을 만들고 있는 사진을 공개해 첫 팬 콘서트에 대한 설렘을 더 배가시켰다.

데뷔 첫 팬 콘서트인 'The Prom Queens'는 아이브와 DIVE(팬덤명)만의 달콤한 프롬 파티에서 '2023 최고의 프롬 퀸'을 찾아가는 콘셉트로 꾸며진다. 특히 오직 팬콘에서만 공개하는 스페셜 무대들은 물론 다채로운 게임을 선보이며 팬들과 잊지 못할 추억을 쌓을 예정이다. 

지난 2021년 12월 데뷔한 아이브는 'ELEVEN(일레븐)', 'LOVE DIVE(러브 다이브)', 'After LIKE(애프터 라이크)'를 연속 히트시키며 음악방송 통산 37관왕을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4세대 대표 그룹으로 우뚝 선 아이브는 'MMA 2022(멜론 뮤직 어워드)', '2022 MAMA AWARDS(2022 마마 어워즈)', '2022 Asia Artist Awards In JAPAN(2022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인 재팬)', '제37회 골든디스크어워즈 with 틱톡' 등 주요 시상식의 대상을 석권하며 대세 존재감을 증명했다.

한편 아이브의 첫 번째 팬콘 'The Prom Queens'는 바로 오늘(11일) 오후 6시 공연을 시작으로 12일 오후 5시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다. 12일 공연은 '비욘드 라이브(Beyond LIVE)'를 통해 온·오프라인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