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엔씨소프트 제공)
(사진=엔씨소프트 제공)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출간한 그림책 ‘이사가(Moving Away)’가 ‘2023년 볼로냐 국제아동도서전’에서 볼로냐 라가치상 픽션 부문 ‘스페셜 멘션’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볼로냐 국제아동도서전은 매년 3월 이탈리아 볼로냐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아동 전문 도서전으로 ‘이사가’가 수상한 픽션 부문 스페셜 멘션은 도서의 창의성과 예술성, 내용의 편집이 우수한 작품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이사가’는 마당에서 개미들이 줄지어 가는 행렬과 그 과정의 모험을 담은 그림책으로 독자들은 긴 병풍 형태의 책장을 넘길 때마다 새롭게 펼쳐지는 개미들의 여정을 관찰할 수 있다.  또한 모든 페이지를 펼쳐 한 장의 거대한 파노라마로도 볼 수 있다. 

엔씨(NC) 구자영 웃는땅콩 기획실장은 “다양한 그림책을 통해 아이와 어른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가치를 우리사회에 공유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작가들과 협업하며 미래세대를 위해 선한 영향력을 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수상과 관련해 보다 자세한 내용은 엔씨소프트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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