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캠모빌)
(이미지=캠모빌)

[증권경제신문=주길태 기자] 1세대 캠핑 전문 업체 ‘캠핑생활’이 한눈에 카라반중고 매물을 비교할 수 있는 캠핑카 중고 거래 플랫폼 ‘캠모빌’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캠핑생활은캠핑카에 관한 모든 정보 확인과 캠핑용 자동차 주차장 안내, 캠핑 용품 판매 등 캠핑과 관련된 모든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으로, 앞서 ‘캠핑카 공유 상황을 제공하는 서비스 제공 장치’, ‘캠핑카 공유를 위한 서비스 제공 시스템’ 특허를 획득한 바 있다.

이번에 선보인 캠모빌은 기존의 정보 제공과 함께 카라반중고 거래 공간도 제공하고 있다. 원하는 캠핑카 검색 옵션을 선택해 매물을 확인하거나 비교하고 싶은 매물 두 가지를 동시에 선택해 한눈에 확인해볼 수 있는 것은 물론, ‘나에게 맞는 캠핑카’와 같은 간단하고 재밌는 질문으로 입문자도 자신에게 맞는 캠핑카를 파악하고 캠핑 전문가도 재미있게 경험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지원한다.

특히캠모빌은 캠핑생활에서 제공한 매물 등록 가이드를 보고 간편하게 매물 정보를 올릴 수 있으면서 내용은 자세히 확인할 수 있도록 UI를 구성함에 따라 기존의 불편함을 해소했다.모든 매물은 본사에서 판매승인 및 거절을 직접 진행해 사기의 위험을 줄이고, 신용도의 영향을 받지 않는 '캠모빌프라이빗 딜' 프로그램을 진행해 비용 부담도 낮췄다.

업체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여행 패턴이 바뀌면서 캠핑용 차량에 관한 관심이 뜨겁다. 캠모빌은 많은 이들이 합리적으로 캠핑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것”이라며, “지난 2022년 우수 관광벤처 우수상에도 선정됐던 만큼 앞으로도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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