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세권 입지 갖춘 분양 현장들 다수 분포

(사진=부동산인포)
(사진=부동산인포)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2월 4주 분양시장은 전주의 절반 수준으로 물량이 줄어든다.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2월 4주 일반분양 기준 신규 청약 및 입주자를 모집하는 곳은 5곳, 총 2170가구로 집계됐다.

이번주 분양에 나선 물량들 가운데 상당수가 역세권 입지를 갖췄다. SK에코플랜트 '강동역 SK 리더스뷰' 오피스텔, 롯데건설 '구리역 롯데캐슬 시그니처', 우미건설·대우건설 부산 '에코델타시티 푸르지오 린' 등이 분양한다. 이외에 보광종합건설 광주 '상무역 골드클래스' 등이다.

3월 중순 이후로 속속 분양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다른 현장들의 성적이 신통치 않을 경우 일정이 더 늦춰질 수도 있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1가 '영등포자이디그니티', 경기 평택시 현덕면 '힐스테이트평택화양', 충북 청주시 개신동 '청주동일하이빌파크레인' 등 3곳에서 오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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