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이선영 기자]

‘나는 SOLO(나는 솔로)’에서 ‘사랑신’이 강림한 운명의 랜덤 데이트가 펼쳐진다. 

SBS PLUS와 ENA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는 8일(수) 방송을 앞두고 3MC도 경악한 랜덤 데이트 결과를 담은 예고편을 공개했다.

제작진이 공개한 예고편에서는 하늘이 점지한 ‘랜덤 데이트’가 펼쳐진다. 제작진은 “오늘은 결혼 가치관에 따른 랜덤 데이트를 하겠다”고 운명을 하늘에 맡기는 특별한 데이트를 예고한다. 

13기 솔로남녀는 ‘나는 OO 여자가 좋아’, ‘나는 OO 남자가 좋아’라고 적힌 하늘색, 오렌지색 후드티를 갖춰 입고 전장에 출격하듯 비장한 표정을 짓는다. 옥순, 현숙은 조심조심 운명의 카드를 뽑은 데 이어, 영숙, 정숙은 동시에 카드를 뒤집고 자신의 운명을 시험한다. 

잠시 후, 결과를 확인한 데프콘-이이경-송해나 등 3MC는 동시에 “으악!”, “우와~”라고 환호성을 지르며 충격과 경악을 감추지 못한다. 송해나는 ‘입틀막’ 하며 바로 ‘얼음’이 되고, 이이경 역시 예상치 못한 결과에 자리에서 뒤집어지기까지 한다.

급기야 데프콘은 “이건 사랑신(神)이 왔다고 보면 돼. 인간이 할 수 있는 영역이 아니다”라며 고개를 절레절레 내젓는다. 하늘이 점지한 ‘솔로나라 13번지’ 운명 커플이 누구일지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 

13기의 ‘운명 데이트’ 결과는 오는 8일(수) 밤 10시 30분 SBS PLUS와 ENA에서 방송하는 ‘나는 SOLO’에서 공개된다.

사진 제공=SBS PLUS, E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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