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지노모도제넥신의 세포배양배지 브랜드 셀리스트(CELLiST)가 ‘AminoSupplement Cys1/Cys2’을 출시했다. 사진=아지노모도제넥신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아지노모도제넥신의 세포배양배지 브랜드 셀리스트(CELLiST)는 신제품 ‘AminoSupplement Cys1/Cys2’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셀리스트는 파우더 형태의 AminoSupplement Cys1와 Cys2, 2종으로 구분해 다양한 종류의 세포배양배지를 커버할 수 있는 상품 라인업을 구성 및 공급할 계획이다. 각 제품은 시스틴의 형성 및 침전을 억제하고, 배지 내에서의 Cys 구성 물질 응집을 향상해 단백질 생산 증진을 극대화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먼저 AminoSupplement Cys1는 1L 알루미늄 파우치(6.61g) 및 50L 플라스틱 원형 통(331g) 패키지 타입 2종으로 구분되며, ‘단일 제재 배지 사용자’에게 공급한다. AminoSupplement Cys2는 1L 알루미늄 파우치(17.0g)와 25L 플라스틱 원형 통(425g) 타입으로 ‘이중 제재 배지 사용자’를 메인 타겟으로 삼았다.

동물유래 물질을 포함하고 있지 않은 화학 조성 세포배양배지로 안전성을 확보했다. L-글루타민 성분, 중탄산나트륨 및 폴록사머를 배제, 글리칸 프로파일과 전하 변형체에 영향을 주지 않아 세포배양 시 변형 우려가 없는 것이 장점이다.

셀리스트 관계자는 “AminoSupplement Cys1/Cys2는 세포배양 실험을 위한 배지 보충물이다. 역가 향상으로 세포배양과 연구 결과에 신뢰성과 일관성을 확보할 수 있어 세포배양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을 대폭 절감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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