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글로벌 셀프 스토리지 전문 기업 스토어허브(StorHub)는 국내 6호점인 선릉역점을 3일 열고 관련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스토어허브 선릉역점은 보관 공간 뿐 아니라 간단한 업무나 회의가 가능한 미팅룸과 핫데스크, 1~3인용 미니 오피스, 안마의자·커피 등이 완비된 라운지 등을 갖추고 있다. 

스토어허브는 선릉역점 신규 오픈을 기념해 첫 1개월 계약 시 2개월을 무료 제공하는 ‘사전예약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해당 프로모션은 5월 31일까지 한정으로 진행된다.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스토어허브는 현재 아시아 주요 10개 도시에 약 5만개 셀프 스토리지 프리미엄 라커를 서비스 하고 있다. 국내에는 지난 2022년 1월 공식 출범한 이후 서울숲점, 송파점, 영등포점, 논현점, 마곡점, 선릉역점등 총 6개 지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향후 지속적으로 서비스 지역을 확장해 나갈 방침이다. 

스토어허브는 개인의 생활공간을 여유롭고 쾌적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셀프 스토리지 프리미엄 라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이용자는 장기간 간단한 짐을 보관하거나 단기간 이사짐 등을 맡길 수 있다. 

스토어허브 관계자는 “캠핑, 골프 등 다양한 취미를 가진 고객들의 경우, 생활공간을 보다 여유롭고 쾌적하게 활용하기 위해 셀프 스토리지 서비스를 적극 사용해보고 있다. 단기간 보관 이용 고객들의 경우, 그동안 어디에 어떤 컨디션으로 보관되는지 모르는 창고에 짐을 맡기는 것이 불안했는데, 가까운 곳에 안전하게 보관하고 필요한 짐은 중간에 뺄 수 있어 만족해하고 있다”며 “스토어허브 역시 다양한 짐 보관 고민을 해결하고자 다양한 시도를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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