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 R’ 전문관 오픈하고 압구정 라움 웨스트(RAUM WEST) 매장 리뉴얼

LF가 스페이스 R 전문관을 오픈했다. 사진=LF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생활문화기업 LF가 운영하는 프리미엄 리빙 편집숍 ‘스페이스 R(SPACE R)’은 LF몰에 전문관을 오픈, 온·오프라인을 연계하는 라이프스타일 리빙 편집숍으로 새롭게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스페이스 R은 신사동에 위치한 ‘라움 웨스트(RAUM WEST)’ 지하 1층에 지난 21년 4월 오픈한 리빙 전문 편집숍으로 하이앤드급의 키친웨어, 소형가전, 조명, 가구, 홈 데코용품 등을 선보이고 있다.

스페이스 R은 오픈 2주년을 맞아 온라인 LF몰 스페이스 R 전문관에서 본 해외 프리미엄 리빙 상품을 오프라인에서도 직접 볼 수 있도록 하는 ‘O2O(Online to Offline)‘ 매장으로 탈바꿈 하고 매장 공간 또한 기존 지하 1층에서 지상 1층까지 확장하며 다양한 리빙 라인업을 갖췄다.

스페이스 R은 ‘나만의 라이프스타일을 위한 큐레이션 공간’이라는 콘셉트을 가지고 문화, 예술을 결합한 작품 같은 홈 오브제 상품과 150여개의 인기 브랜드들을 편집숍의 형태로 선보인다. 또한 매장 곳곳을 다양한 시즌별 테마 공간으로 꾸며 방문자들에게 새로운 볼 거리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시즌 스페이스 R 1층에서는 해외 프리미엄 오디오 브랜드 공간으로 꾸몄다. 오디오 마니아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스위스 ‘제네바(GENEVA)’와 ‘티볼리(TIVOLI)’, 프랑스 라이프스타일 오디오 브랜드 ‘드비알레(DEVIALET)’ 제품 등을 만나 볼 수 있다.

지하 1층에는 ‘오! 컬러풀 라이프’ 라는 주제로 화사한 컬러감이 돋보이는 다양한 브랜드들을 선보인다. 특히 작은 변화에 큰 만족감을 가져다 주는 디자인 조명 및 화병과 테이블 위를 더욱 감성적으로 연출 할 수 있는 웨지우드(WEDGWOOD), 빌레로이앤보흐(Villeroy&Boch) 등 디자인 테이블웨어를 전시, 제안하는 것이 특징이다.

온라인 전문관에서는 ▲조명(LIGHTING) ▲오브제(OBJET) ▲테이블웨어(TABLE WARE) ▲홈테크(HOME APPLIANCE) ▲커피&티(COFFEE&TEA) 등 카테고리를 세분화해 방문자들에게 더욱 원활한 쇼핑 경험을 제공해 나간다. 추가로 오는 24일까지 다양한 리빙 아이템을 최대 20% 할인 가격으로 제안하고 추가 최대 7% 할인하는 플러스쿠폰도 받아 볼 수 있다.

LF e리빙 관계자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새롭게 단장한 스페이스 R은 고객들이 자신의 취향대로 라이프스타일을 만들어 나가고 다양한 리빙 브랜드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는 가교 역할을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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