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화상회의·강의 솔루션 전문기업 포엔비(대표 김재성)는 꿀맛무지개교실에 도입된 실시간 양방향 화상강의 솔루션 ‘VideoSchool’ 기능 업데이트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꿀맛무지개교실은 서울특별시교육청 소속 초・중・고등학교 재학생 중 장기입원 또는 장기치료로 인해 학습이 지체되거나 유급 위기에 놓여 있는 건강장애・요보호 학생들이 실시간 쌍방향 원격수업을 통해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한 기관이다.

포앤비의 화상강의 솔루션 ‘VideoSchool’은 강력한 보안기술과 영상, 음성, 문서 공유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 국내를 비롯해 필리핀, 중국, 대만, 일본, 미국 등 다수 주요 국가에서 사용되고 있으며 온라인 교육콘텐츠 제공 사이트나 보습 및 대입학원, 원어민 외국어 교육, 대학교 멀티미디어 교육, 대기업 연수원 및 공공기관 교육부서, 전기, 전자기업 등 엔지니어 기술교육에 범용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VideoSchool에 기본으로 탑재된 기능으로는 △ 강사와 학생들이 일대 다수로 실시간 화상 교육 진행 △ 실시간 화상 교육 미 참석자를 위한 녹화 수업 제공 △ 강의 시간표 및 출결 결과 제공 등이 있으며,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장애 학생의 초상권 보호를 위한 아바타 기능이 추가됐다. 또한 강사 PC 화면 공유 성능을 10프레임에서 30프레임으로 개선됐다. 

포앤비 관계자는 “금번 기능 업그레이드로 강사, 학생 모두에게 보다 더 강력한 양방향 화상교육을 제공할 수 있으며, 안전하고 편리한 쌍방향 원격수업 플랫폼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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