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한국의료기기협동조합이 의료기기 분야 '일하기 좋은 기업'을 선정, 발표했다.
조합은 올해는 총 30개 기업이 신청한 가운데, ▲다림티센 ▲디알텍 ▲레이 ▲아이리 ▲에이치에스씨 ▲휴온스메디텍 6곳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의료기기 분야 일하기 좋은 기업은 산업통상자원부, 산업기술진흥원(KIAT)의 SC(Sector Councilㆍ인적자원개발협의체)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18년부터 매년 선정하고 있다.
임금, 복지, 고용안정, 사회기여도, 기업평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이뤄지며, 우수 인재들에게 양질의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고, 이들이 의료기기 분야로 유입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조합 관계자는 "향후 언론홍보, 정부포상 추천, 각종 행사 등을 통해 기업을 홍보하고, 정부사업 참여 시 선정된 기업들이 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유관기관들과 협력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의료기기 SC는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이 주요 산업별로 지정해 운영을 지원하고 있는 민간 주도의 인적자원개발 협의 기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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