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LG유플러스 제공)
(사진=LG유플러스 제공)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우정사업본부와 저소득층 아동이 자기주도적 학습습관을 함양할 수 있도록 교육을 지원하는 ‘12주 챌린지’를 공동으로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12주 챌린지는 LG유플러스가 교육격차를 겪고 있는 아동을 대상으로 자기주도 학습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회공헌 교육 프로그램이다.

LG유플러스는 대상 아동들에게 태블릿PC와 키즈 전용 OTT ‘아이들나라’, 통신요금을 1년간 지원해, 첫 12주간 자기주도 학습을 함양할 수 있도록 교육을 제공한다. 

이홍렬 LG유플러스 ESG추진실장은 “코로나로 인해 ‘원격수업’이라는 개념이 일상 속 깊이 스며들었지만, 어려서부터 스스로 학습하는 방식에 대해 체계적으로 교육을 받지 못한 저소득층 아동의 학습공백이 더 커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12주 챌린지 교육 대상 아동을 지속 확대하여 대한민국 교육격차 해소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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