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이선영 기자]

대한민국 대표 범죄 액션 영화 ‘범죄도시3’가 상반기 관객들을 만난다.

‘범죄도시3’는 대체불가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가 서울 광수대로 이동 후, 신종 마약 범죄 사건의 배후인 ‘주성철’(이준혁)과 마약 사건에 연루된 또 다른 빌런 ‘리키’(아오키 무네타카)를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

제작진은 18일 범죄도시3’가 개봉 준비를 마치고 론칭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해 기대감을 높였다. 이번에 공개된 포스터에는 대체불가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의 비교불가 포스가 담겨 있어, 스크린을 압도할 빅펀치를 예고하는 듯했다. ‘범죄도시3’가 다시 한번 극장가의 구원투수가 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범죄도시3’는 ‘범죄도시2’ 연출을 맡은 이상용 감독이 다시 한번 메가폰을 잡았다. 여기에 대체불가 괴물형사 ‘마석도’가 서울 광역수사대로 부서를 이동한 뒤 펼쳐지는 이야기로, 새로운 팀원들과 함께 더 커진 범죄소탕 작전을 다룬다. 무엇보다 더욱 확대된 ‘범죄도시’ 시리즈 세계관과 한국과 일본을 대표하는 두 빌런의 등장으로 기존 시리즈와는 또 다른 매력을 전하며 관객들을 열광시킬 것으로 보인다.

한편 '범죄도시2'는 지난 해 개봉한 한국영화 중 유일하게 1000만 관객을 달성한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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