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디엠테크컨설팅 제공)
(사진=디엠테크컨설팅 제공)

[증권경제신문=최진호 기자] (주)디엠테크컨설팅(대표 황수정)은 인천대학교 창업지원단의 초기창업패키지 지원사업을 졸업했다고 25일 밝혔다.

디엠테크컨설팅은 제조 현장과 주변 시스템 간의 통합 관리를 통해 유연한 생산 활동을 지원하며, 제조 현장과 사무 업무와의 유기적 협업 체계를 구축하는 IT 서비스 기업이다. 

해당 기업은 경영정보분석시스템(BSI), 제조관리시스템(MES), 생산시점관리시스템(POP), 공급망관리시스템(SCM), 설비통합모니터링 시스템(LMS), AI분석제어시스템, 품질관리시스템(QMS) 등 기업의 통합 관리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황수정 대표는 이번 지원사업에 대해 “투자유치 준비 교육를 통해 투자 생태계 이해도를 높이고, IR 피칭 준비 프로그램으로 기업을 보다 명확하게 투자사에게 제시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출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 “창업기업 간 협력이 가능한 네트워크가 구성되고 이를 통한 기업 간 MOU 협약이 추진되면서 기업 경쟁력 향상과 상호 전문분야 멘토링이 가능하게 돼 기업 입장에선 비용과 시간을 절약할 있었던 좋은 기회”라고 덧붙였다.

지난 2022년 5월부터 2023년 2월까지 진행된 인천대학교 창업지원단 초기창업패키지 지원사업은 창업기업 20개사와 협약을 맺고 12가지 창업 프로그램과 창업기업 지원금 총 14억원을 지원했다. 

해당 사업을 통해 총 매출 184억원, 신규고용 75명, 투자유치 7억5000만원, R/D 후속연계 11억원의 성과를 기록하며 지원사업에 참여한 20개사 모두 성공적으로 졸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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