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레나 미아 아파트
포레나 미아 아파트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한화 건설부문(대표 김승모)에서 시공하는 서울 강북구 '포레나 미아' 아파트의 분양권 전매가 가능해져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기존에 강북구는 투기과열지구로 5년 전매제한을 적용 받았으나 올해 초 규제지역 해제로 제한 기간이 1년으로 줄어들었다. 때문에 지난해 4월 당첨자 발표를 한 포레나 미아는 1년이 지난 시점부터 분양권 전매제한이 풀린 것이며 다주택자 대출 역시 가능하다.

현재 전 타입 분양 마감을 앞둔 포레나 미아는 지하 5층~지상 최고 29층, 4개 동, 전용면적 39~84㎡, 497가구로 조성됐다. 전용면적 별로는 △39㎡ 23가구 △53㎡ 107가구 △59㎡ 68가구 △74㎡ 50가구 △80㎡ 104가구 △84㎡ 72가구로 구성된다.

분양 관계자는 "포레나 미아는 독보적인 입지와 경쟁력을 가지고 있는데다 정부의 규제 완화로 전매제한으로부터 자유로워졌고, 실거주 의무 없이 전월세가 가능한 만큼 빠른 시일 내에 모두 마감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포레나 미아의 입주는 2025년 11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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