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운정지역주택조합 1·2단지 추진위원회가 추진하고 서희건설이 시공사로 선정된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GTX운정역 서희스타힐스(가칭)'가 GTX-A노선 수혜단지로 주목받고 있다.

GTX운정역 서희스타힐스(가칭)는 지하 3층~지상 25층 총 1546가구 규모의 대단지 브랜드 타운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구성은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 59㎡~84㎡다.

GTX운정역 서희스타힐스(가칭)는 조합원 선착순 모집을 통해 공급돼 가점이 낮은 신혼부부 등 30~40대 소비자들이 청약통장을 아낄 수 있다. 아울러 전용 84㎡ 이하 1주택을 보유한 소비자도 조합원에 가입할 수 있다.

가장 큰 경쟁력은 GTX-A노선의 수혜단지라는 점이다. 강남 삼성역까지 20분대 도착이 가능한 GTX-A 노선 '운정역(2024년 6월 개통 예정)'이 가까운 거리이며, 오는 2025년에는 3호선 연장선 착공도 예정돼 있다. 이들 노선이 개통되면 강남 접근성이 비약적으로 좋아지게 된다.

분양 관계자는 "비약적으로 좋아지는 강남 접근성에 주목한 소비자들이 늘면서, 파주를 비롯해 강남, 강남 출퇴근 인구가 풍부한 성남과 과천, 하남시 등에서도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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