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이선영 기자]

송가인이 ‘열린음악회’에서 ‘트로트 여제’의 아우라를 보여줬다.

​송가인은 지난 28일 오후 5시 40분 방송된 KBS1 ‘열린음악회’에 출연, ‘월하가약’과 ‘엄마 아리랑’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열린음악회’에서 송가인은 아름다운 한복 자태로 무대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송가인은 첫 무대로 ‘월하가약’을 부르며 폭발하는 가창력을 과시해 감탄을 자아냈다. 송가인이 ‘월하가약’ 무대를 완벽 그 이상으로 소화해내면서 관객들은 기립 박수를 보냈다.  

​첫 무대를 마친 송가인은 “안녕하세요. 인사드리겠습니다. 송가인이어라~”라며 밝게 인사했고, ‘엄마 아리랑’을 잇따라 부르며 시선을 집중시켰다. 송가인은 흥겨운 가락과 함께 고품격 라이브 무대를 완성, 안방극장에 뜨거운 전율을 선사했다.

​‘열린음악회’ 무대로 단번에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송가인은 28일 부산아시아드 보조 경기장에서 열린 ‘2023 드림콘서트 트롯’에도 출연, 전국 팬심잡기에 나섰다. 이처럼 송가인이 바쁜 활약을 보여주면서 ‘2023 드림콘서트 트롯’을 향한 대중의 기대심 또한 고조되고 있다.

​더불어 송가인은 지난 2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에 웹드라마 ‘잠만 자는 곳은 아닙니다’ OST PART4 ‘거기 있어줘요’를 공개했다. 웹드라마 ‘잠만 자는 곳은 아닙니다’는 신입사원이 진정한 호텔리어가 되어가는 과정을 그린 성장 드라마로, 송가인의 조카인 배우 조은서가 주연으로 출연한 작품이다.

​한편, 송가인은 앞으로도 여러 무대를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며, ‘2023 드림콘서트 트롯’ 무대는 추후 SBS FiL과 SBS M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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