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사 브랜드 제품 인지도 제고 및 해외 수출 확대 목표

(이미지=사옹원)
(이미지=사옹원)

[증권경제신문=주길태 기자] 한식 냉동식품 전문기업 ‘사옹원’이 이달 30일부터 내달 2일까지 일산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23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SEOUL FOOD 2023)’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41주년을 맞이한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은 국내 최대 식품산업 전문 전시회로 세계 30개국 1500여 개사가 참가, 2500 부스 규모로 개최된다. 국내 식품 산업 기업들의 해외수출과 국내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한 바이어 상담회, 컨퍼런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채워진다. 

사옹원은 킨텍스 제1전시장(3~4홀 국내관)에 부스를 마련하고 참관객들을 맞이한다. 이번 행사 참가로 자사 제품과 브랜드에 대한 인지도 제고 및 해외 바이어 상담을 통한 수출지역 확대를 목표한다. 

이에 전시 기간 동안 부스를 통한 다채로운 행사와 이벤트도 마련한다. 사옹원의 전시 부스에서는 ‘부침명장’, ‘튀김공방’ 등 사옹원 브랜드의 다양한 신제품을 소개한다.

계란옷입은 해물완자 등 신제품은 물론 김말이튀김, 오징어튀김, 해물파전, 잡채, 산적 등 브랜드 대표 제품들도 직접 맛볼 수 있다.

품목 카테고리별 시식 코너와 진열장 배치로 신제품과 브랜드를 널리 알리는 동시에 고객과의 제품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하고, 바이어 방문 시 브랜드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현장 이벤트로는 먼저 매일 오전 10시 선착순 100명을 대상으로 ‘사옹원 추억의 뽑기’ 이벤트를 통해 △사옹원 고급 스텐컵 △사옹원 타포린가방 △친환경 리유저블 텀블러 △사옹원 굿즈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고 있다.

사옹원 관계자는 “국내외 식품 관련 기업들의 교류의 장이 될 2023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에 참가하여 자사 브랜드의 다양하고 새로운 제품을 선보이고자 한다”며, “이를 통해 거래선 관계 구축을 강화하고 비즈니스와 제품을 발굴·개발해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삼고자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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