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브이드림)
(이미지=브이드림)

[증권경제신문=노지훈 기자] B2B SaaS 장애인 특화 재택근무 시스템 기업 브이드림(김민지 대표)이 '벤처·창업기업 ESG선도기업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벤처·창업기업 ESG선도기업 지원사업'은 '친환경·사회적가치·투명'(ESG) 경영 관련분야 벤처·창업기업을 발굴해, 부산시가 인증하고 ESG선도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집중 육성·지원하는 사업이며, 부산시와 부산테크노파크가 ESG 경영 지원협의체를 구성하여ESG 경영에 대한 기업평가, 투자확대 흐름에 대비하여 진행한 인증이다.

전국 최초로 지자체가 ESG를 인증하는 사업으로,인증 기업에는 컨설팅, 매출채권 가입, 사업화 자금 지원 및 ESG경영지원 협의체 후속지원을 통한전방위적 지원시스템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브이드림은 장애인 특화 재택근무 시스템 ‘플립’을 개발해 장애유형에 따른 웹 접근성 기능을 강화하고 장애인이 재택근무를 하면서도 업무 소통과 실무 진행을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플립을 통해 장애인 근로자의 업무내용, 근태, 일정, 급여, 커뮤니케이션 등 전반적인 관리가 가능한 올댓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본 사업을 통해 브이드림은 더욱더 ESG 경영에 공신력을 얻어 사업을 확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증권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