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힐티코리아(대표 김현민)는 새로운 22V 충전 플랫폼 ‘뉴론(NURON)’을 출시하고, 출시 기념 고객 초청행사 ‘힐티 뉴론 데이(Hilti NURON Day)’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행사는 오는 2일 수원컨벤션센터 1, 2홀에서 진행되며, 힐티 솔루션 전반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뉴론’은 전동드릴과 같이 가벼운 공구부터 대형 브레이커, 유압기기, 파트너 등 중대형 컷 오프 쏘까지 80여 개에 이르는 공구를 22V 플랫폼으로 단일화한 것이다. 

사물인터넷(IoT) 기반의 데이터 서비스 DDS(Data Driven Services)를 제공해, 누구나 클라우드를 통해 모바일로 공구 상태와 위치, 사용량 등을 확인할 수 있어 공구 관리가 가능하며, 배터리 사용시간과 파워 등 성능을 개선해 작업 시간의 단축을 통한 인건비 절감 효과와 함께 기존 유무선 및 유압 공구를 통합 운영할 수 있다. 

또 행사에서는 힐티의 프리미엄 공구 임대 서비스 ‘FM(Fleet Management)’, 건설 자산 관리 솔루션 ‘온트랙(ON!Track)’을 경험하고 전문 컨설팅도 받아볼 수 있다.

힐티코리아 관계자는 “건설 현장의 많은 작업을 하나의 배터리 솔루션으로 해결할 수 있는 뉴론 플랫폼을 국내 B2B 고객들에게 최초로 소개하고자 한다”며 “건설 현장의 효과적인 자산 운영으로 초기비용을 낮추고 생산성을 높이는 해결책을 제시하는 힐티 솔루션을 직접 만날 수 있는 자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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