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미래에셋증권 제공)
(사진=미래에셋증권 제공)

[증권경제신문=김하영 기자] 미래에셋증권(006800, 대표 최현만·이만열)은 지난 2022년 재무적 성과와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성과 등을 수록한 ‘2023 통합보고서’를 발간했다고 5일 밝혔다.

보고서는 환경·사회·지배구조의 중장기 전략 실행을 위한 세부적인 계획과 핵심 영역에 대한 이행사항 등을 소개한다. 

먼저 환경 영역을 보면 미래에셋증권은 올 초 국내 금융업 최초로 REC 장기구매 계약을 체결하며 2025년 RE100 달성을 위한 로드맵 이행을 개시했다. 또 SBTi(과학기반감축 이니셔티브) 선언에 따라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수립하고, 전문기관 검증을 바탕으로 탄소중립을 실행할 예정이다. 

사회 영역에서는 ‘고객을 위해 존재한다’는 핵심가치를 기반으로 고객의 금융접근성 제고와 권익보호를 위해 실시한 다양한 활동을 소개한다. 

지배구조 영역에서는 지난 3년간 주주환원정책 강화에 이어 글로벌 스탠다드에 부합하는 배당절차를 선제적으로 개선해 주주와의 동반성장을 위한 신뢰도 제고와 자본시장 선순환에 기여할 계획을 담았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전문투자회사로서 지난 2022년 이행해 온 지속가능경영 성과를 간결하고 명확하게 담아냈으며, 이를 활용해 이해관계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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