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T 제공)
(사진=KT 제공)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KT는 유럽 최대 규모의 스타트업 박람회 ‘비바 테크놀로지 2023’에서 국내 대표적인 ICT 혁신 기업 전시를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6월 14일부터 17일(현지시간 기준)까지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엑스포장(Paris Expo Porte De Versailles)에서 열렸으며, 올해의 국가로 우리나라가 지정돼 우리나라에서 선보이는 다양한 기술과 솔루션에 현지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KT는 한국관에 소재한 ICT 수출 기업 전시를 담당하고 있으며, 실질적인 유럽 진출 성과를 위해 통신ž미디어 장비부터 AI 솔루션까지 ICT 전 영역을 아우르는 혁신 기업을 엄선해 수출 전시관 라인업을 완성했다.

KT SCM전략실장 조훈 전무는 “비바텍은 스타트업의 성장과 해외 진출에 특화된 글로벌 박람회로 참가 기업들이 유럽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KT와 함께 집중적인 준비를 했다”며 “특히, 이번 행사에서 올해의 국가로 한국이 지정돼 한국관이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이는데 이런 분위기를 적극 활용해 유럽 진출 성과를 올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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