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단기 민간임대로 공급

브라이튼 여의도 공동주택 투시도 (사진=여의도MBC부지복합개발PFV)
브라이튼 여의도 공동주택 투시도 (사진=여의도MBC부지복합개발PFV)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옛 여의도 MBC 부지에 들어서는 '브라이튼 여의도' 공동주택이 임차인을 모집 중이다.

여의도MBC부지복합개발PFV가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에 조성하는 '브라이튼 여의도'는 공동주택 2개동, 오피스텔 1개동, 오피스 1개동으로 구성됐다. 4년 단기 민간임대로 선보이는 공동주택은 지하 6층~지상 49층, 전용면적 84~132㎡의 총 454가구 규모로, 시공은 GS건설이 맡았다.

타입별 세대수는 전용 △84㎡ 91가구 △101㎡ 91가구 △113㎡ 181가구 △132㎡ 91가구 등으로, 모든 타입이 선호도 높은 4Bay 구조의 중대형 평면으로 구성됐다.

여의도MBC부지복합개발PFV 관계자는 "여의도 랜드마크가 될 단지 위상에 맞게 평면부터 주거서비스까지 섬세하게 챙겼다"며 "서울시의 구체적인 개발 계획을 통해 달라질 여의도의 중심에서 지역 부동산 시장을 리딩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에 있으며, 사전 예약을 통해 방문할 수 있다. 단지 입주는 오는 10월로 예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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