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엘텍유브이씨 제공)
(사진=엘텍유브이씨 제공)

[증권경제신문=김하영 기자] ㈜엘텍유브이씨(대표 김세호·이지영)는 최근 ‘AL FATTAN(알 파탄) Holding Investment’로부터 그린수소·암모니아 제조사업을 위한 2000만달러(한화 260억원)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29일 밝혔다. 

엘텍유브이씨는 국내 수소 연료전지 기반의 친환경 융복합사업, 연료전지 발전사업, 전기차 충전 플랫폼사업, 글로벌 그린수소·암모니아 제조사업 등 사업분야를 가진 그린에너지 전문 기업이다.

이번 사업은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내 진행될 총 사업비 4억달러의 200MW급 그린수소·암모니아 제조사업으로, 엘텍유브이씨와 아랍에미리트 기업 ‘AL FATTAN Energy LLC’가 참여한다. 앞서 업무협약, 투자협약(LOI), 특수목적법인(SPC) 설립 순서를 거쳐 이번 투자유치(LOC)까지 진행된 상태다.

이지영 대표는 “이번 투자유치를 통해 전 세계 탄소중립 수소사회 실현을 목표로 수소 공급망 구축을 강화하고, 그린수소·암모니아 시장의 선두주자로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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