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KG휴켐스 제공)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TKG그룹(회장 박주환) 화학계열사 TKG휴켐스(대표 김우찬)는 첨단소재연구소 개소식을  28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개소식은 김우찬 대표이사를 비롯한 연구소 임직원들과 박재현 명지대 부총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명지대 자연과학캠퍼스(경기도 용인 소재) 산학협력관에서 진행됐다. 

TKG휴켐스는 지난해 12월 12월 명지대와 산학협력을 위한 연구소 개설, 공동연구 수행, 연구 및 기술인력 상호교류 등을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4월에는 명지대 산학합력관 4층에 374㎡ 규모의 첨단소재연구소를 개설했다. 

향후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및 패키징 분야에 특화된 우수한 반도체공학 연구기반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는 명지대와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김우찬 대표이사는 “이번 첨단소재연구소 개소는 TKG휴켐스 미래 성장동력 확보의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명지대와 긴밀히 협력해 세계 최고 수준의 첨단 소재를 개발해 국내 반도체 및 이차전지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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